미스터트롯2 투표하기

온라인 응원 투표 방법은 '카카오톡' 로그인 후 아래 메뉴에서 세 번째 버튼을 클릭하는 것입니다. 이후 위의 '카카오TV' 메뉴에서 '#미스터트롯2' 투표 배너를 선택해 자신이 선택하고 싶은 참가자 7명을 선택한 후 '투표'를 클릭하는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 검색창에서 '미스터트롯2'를 검색하면 나타나는 투표 배너도 접속이 가능하다. 해당 응원 투표는 하루에 한 번 가능합니다. 추후 결승점수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온라인 응원 투표 5주차 1위 주인공은 안성훈입니다. 4주차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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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온라인 응원 투표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총 232만3868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데스매치에서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통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안성훈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 트로트 부문 6위에 오르며 '트로트의 정석'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인식시켰다.

'미스터트롯1'에 도전했다가 데스매치에 실패한 안성훈이 재도전을 통해 '대스타' 박서진을 꺾고 데스매치 2위를 차지하며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감성, 테크닉, 성량 등 흠잡을 데 없는 실력으로 '극세사 트롯'로 불리는 그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저승사자'로 거듭난 마스터 이홍기로부터 '원픽'이라는 찬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주까지 2위를 지켰던 박서진이 탈락했고, 본회 2위는 데스매치에서 '떠날 수 없는 당신'로 팬들을 떠나지 못하게 만든 박지현이 차지했다. 예심 진(박지현 분)과 팀전 진(진욱 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데스매치곡 '떠날 수 없는 당신'를 통해 스타성 넘치는 '트로트 대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원한 발성은 물론 단순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꿀렁 댄스'로 여성 관객과 남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혀' 자세와 '입술 깨물기' 제스처까지 더해져 두 배의 인기 성공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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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3위에 올랐습니다. 데스매치에서 5위를 차지한 그는 "이번 메들리 미션을 위해 결국 20년 넘게 이어온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라며 대회 출전의지를 재차 밝혔다. 1월 말까지 일할 수 있지만 연습에 올인하기 위해 사직서를 냈다는 겁니다.

4위는 '딸기우유남'과 '발효우유남'으로 여심을 자극한 데스매치 진 최수호가 차지했습니다. 최수호는 그동안 온라인 응원 투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이번에 다시 4위에 오르면서 향후 한 단계 도약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최수호는 죽음의 대결에서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통해 진성 가성 억양을 오가며 트로트의 기술은 물론 국악 전공자의 음악성, 참신한 해석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스물한 살 트로트 새 시대에 귀여운 뽀얀 머리 외모까지 더해져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5위는 '정통 트로트 강자' 진해성입니다. 우승부의 자존심 진해성은 지난 7일 방송된 25인 특집에서 그의 죽음의 대결곡 '비나리'를 두고 대기실에 있던 박서진, 나상도 등이 그의 창법을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우승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하는 진심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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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역시 우승자 나상도입니다. 마스터 현영에게 '아빠'라고 불리며 "열 살 많은 딸(현영)을 낳았어요"라며 뻔뻔하게 웃으며 진한 감성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자극했다. 특히 25인 특집에서는 "눈물 콧물 다 쏟을 정도로 간절한 경연이었다"며 "이전엔 (자신에 대해 대중이) 긴가 민가 했다면 미스터트롯2에 나온 이후 식당에 가면 90%는 알아볼 정도로 미스터트롯2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스터 예심 '님이여'는 물론 '천년 바위'까지 소화하며 100번 이상의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습니다.